홍진경 집 공개...거실 길다 길어
▲방송 캡쳐
홍진경 집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맨발의친구들'에서 '맨친' 멤버들은 집밥 고수로 유명한 홍진경의 집을 방문했다. 홍진경은 방송에서 집을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공개된 홍진경 집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긴 거실이었다. 거실은 운동장처럼 넓고 길 뿐만 아니라 홍진경 부부가 마주보고 앉아 일하는 모던한 인테리어 또한 눈에 띄웠다.
'맨친' 멤버들은 홍진경 거실을 보며 "거실이며 테이블이며 스탠드까지. 이 집은 주인 닮아서 뭐든지 다 길다"고 입을 모았다.
홍진경은 "부엌에는 냉장고가 4대 정도 있다"며 "우리 집은 최소 6가지의 김치가 항상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냉장고에는)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국을 끓여 먹을 때 쓸 수 있게 육수를 만들어 놓는다"며 주부 9단의 노하우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