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한영(사진 = 뉴시스)
가수 한영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한영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얼마 전 갑상선암 진단이 나와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건강검진을 한 해 걸러 받았다. 다른 사람은 5년 정도 지나야 생길 크기의 암이 나는 2년 만에 만들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영은 “갑상선암이 착한 암이라고는 하지만 (진단을 받고 나서) 집 밖에도 못 나가고 많이 울었다. 부모님께도 말씀 못 드렸다. 지금은 다 나았으니 말씀드릴 수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은 25일 오후 7시 3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