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종근당고촌재단
종근당고촌재단은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0일 서대문구 일대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40여 명은 오전에는 유용미생물(EM) 효소를 사용한 천연모기 퇴치액을 제작해 서대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오후에는 자원봉사단체인 북한산 지킴이와 함께 북한산 숲길보호를 위한 나무표어를 만들었다.
봉사에 참여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이현우 씨는 “천연성분으로 제품을 만들어 사용하고 숲길을 보호하는 작은 노력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