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굳히기에 나섰다. 문근영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불의 여신 정이'는 공시간대 꼴찌를 차지하며 맥을 못추는 모습이었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굿닥터' 5회는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는 지난 주 방송 분에 비해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굿닥터'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0%대 진입을 목전에 두게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황금의 제국' 시청률은 10.7%, MBC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은 7.8%를 기록했다.
'불의 여신 정이'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9.1%보다 1.3%P 하락한 수치로 지난 주에 이어 또 다시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