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음식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높지만 독과점 구조 탓에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네티즌들은 “맛이 너무 없어. 심지어 양도 너무 적어서 2인분 먹어야 겨우 배가 찬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논란이 되지만 고쳐지지 않는 문제”, “입장료 안 낸다면 모를까 음식물 반입 제한하면서 밀폐된 공간에서, 바가지 식당만 이용하라는 것은 불공정거래행위 아닌가?”, “도시락 싸가서 뒤처리 제대로 안 하는 사람들 보면 반입금지도 그럴 만하다 싶을 때가 있다. 독과점 횡포도 횡포지만 시민의식도 높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