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묘 벌초 '대행시대'… 11번가 “2년 동안 매출 100% 신장”

입력 2013-08-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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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추석맞이 벌초대행 이벤트 홍보배너. 사진제공 11번가.

조상 묘소의 벌초 대행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11번가는 서울·경기지역에 한정해 ‘벌초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판매 기간은 오는 9월15일까지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 이후 2년 동안 벌초대행 서비스의 매출은 100% 신장했다. 추석에 이용한 소비자 중 한번 이상 재구매율 비중은 60%에 달했다.

11번가 관계자는 “도시생활이 일상화 되면서 벌초에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대행 서비스를 찾는 고객이 늘었다”며 “아울러 전문가가 직접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율이 높다”고 말했다.

이번 11번가의 ‘벌초대행 서비스’는 산소 1기(66㎡·약 20평 기준)의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료는 7만원이다. 산소 1기(봉분)가 추가할 때마다 2만원의 비용이 더해진다. 또 매년 11번가를 통해 벌초대행 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10% 할인가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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