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 태풍 짜미 발생, 8월 하순이 고비

입력 2013-08-19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호 태풍 짜미 발생

12호 태풍 짜미 발생 소식에 우려가 크다.

기성청은 18일 "12호 태풍 짜미가 이날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다만 12호 태풍 짜미는 대만과 중국 동부해안 쪽으로 경로를 옮겨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센터 관계자는 "현재 북태평양고기압이 발달해 있어 태풍이 우리나라로 들어올 가능성은 낮지만 북태평양고기압이 약화하는 8월말부터 9월초 태풍이 발생한다면 우리나라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12호 태풍 짜미 발생 소식에 네티즌들은 "12호 태풍 짜미 발생, 비 지긋지긋하다" "긴장마에 폭염에 태풍까지 오면 추운나라로 이민갈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중부 지방은 오전까지 약한 비가 예상되며, 남부 지방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더라도 낮에는 맑기 때문에 폭염이 쉽게 누그러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 20일은 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55,000
    • +0.78%
    • 이더리움
    • 3,285,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79%
    • 리플
    • 720
    • +0.98%
    • 솔라나
    • 195,500
    • +1.77%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42
    • +0.63%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1.13%
    • 체인링크
    • 15,090
    • -0.98%
    • 샌드박스
    • 346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