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댓글은 대북 심리전 차원…대선 개입 아냐"

입력 2013-08-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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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대선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16일 원세훈 전 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국정원의 댓글 작업은 대북 심리전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이는 대선 개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2009년 대남공작부서를 개편하면서 사이버 쪽을 엄청나게 강화했고, 여기에 대응해 국정원 심리전단을 편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북한이 현재 우리나라의 인터넷을 해방구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런 데 적극 대응해야 한다. 이런 취지"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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