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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단전 장애로 운행을 중단했던 지하철 7호선이 2시간 만에 정상 운행됐다.
15일 오전 8시8분께 서울지하철 7호선 하행선 운행이 2시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한 뒤 운행을 재개했다.
앞서 서울지하철 7호선은 이날 오전 6시15분경 건대입구역에서 뚝섬유원지역 방향으로 들어서던 중 승강장에 멈췄다.
이에 7호선 태릉입구에서 청담역까지 온수 방면으로 운행이 중단됐고 하행선 다른 구간에서도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이후 오전 8시8분경 7호선 지하철 온수역 방향 하선 건대입구역~청담역 사이 전차선 단전 장애가 복구되면서 운행이 재개됐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긴급 복구 인력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복구 작업을 마치고 현재 정상운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