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전국 학교 200여곳 개학 연기

입력 2013-08-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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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200여곳이 폭염 영향으로 개학을 연기한다.

14일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폭염으로 대구지역 초중고 145개교가 개학을 연기한 것을 비롯해 △경북 12개교 △강원 11개교 △경기 11개교 △서울 6개교 △대전 4개교 △충북 4개교 △전북 1개교 등이 개학 연기를 결정했다.

또 경기 1개 고교는 휴업하기로 했고 강원 1개 중학교는 단축수업을 결정했다. 서울지역은 중·고교 5개교가 단축수업을 했다.

시도별로 대구교육청은 관내 모든 초중고가 학교장 재량아래 개학을 연기하도록 했고 경북지역도 학교장 재량으로 개학연기를 하도록 했다.

부산, 광주, 경남 등도 이번주 중 개학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장 재량으로 개학을 미루거나 휴업하는 등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라고 권했다.

서울은 가재울중과 문현중, 신관중, 삼선중, 노원고, 신정여상 등이 개학을 연기했다.

휴업, 개학 연기 등의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 미리 공고하고 학부모에게도 문자메시지(SMS) 등으로 알리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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