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샤이니 키·한지상·박형식, 뮤지컬 대세남 등극… 신작 '보니앤클라이드'

입력 2013-08-13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9월 4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신작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 2013년도를 뜨겁게 달군 뮤지컬 대세남들이 모인다.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엄기준과 한류 스타로서 글로벌 관객들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키, 아이돌 가수에서 ‘진짜 사나이’의 아기병사 박형식과 2013년 뮤지컬계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한지상이 그들이다.

▲배우 엄기준(CJ E&M)

◇2013년 영화, 드라마, 무대를 장악한 엄기준 = 뮤지컬에서 브라운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엄기준은 장르와 배역을 불문하고 스릴러, 코미디, 휴먼, 멜로, 미스터리 등을 모두 섭렵하고 있다. 차갑고 냉철한 인물에서부터, 열혈파, 로맨틱, 순애보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현재 ‘잭더리퍼’‘몬테크리스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는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 클라이드 역을 맡아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우 한지상(CJ E&M)

◇뮤지컬 ‘핫스타’ 한지상 =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넥스트투노멀’‘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완득이’등 2012년~2013년을 바쁘게 보내고 있는 뮤지컬 핫스타 한지상은 ‘핫지상’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그는 2013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에서 “스태프들이 뽑은 배우상”을 수상할 정도로 함께했던 스태프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다. 이번 ‘보니앤클라이드’를 통해 또 다른 그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배우 샤이니 키(CJ E&M)

◇아이돌계 패셔니스타 샤이니 KEY = 컨템퍼러리밴드 ‘샤이니’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자리매김한 키는 뮤지컬 ‘캐치미이프유캔’을 통해 배우로서의 매력과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번 두 번째 뮤지컬 도전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무대와 클라이드 역을 연기하며 남자로서의 매력도 발산한다. 키는 지금도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입지를 넓혀 나가는 중이다.

▲배우 박형식(CJ E&M)

◇‘진짜사나이’ 아기병사 박형식 = 박형식은 MBC ‘진짜사나이’에서 순수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아기병사’라는 애칭을 얻으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보니앤클라이드’에서 아기병사 캐릭터를 뛰어넘는 섹시한 클라이드의 매력을 선보인다. 바쁜 일정이지만 시종일관 배우는 자세를 선보이는 겸손함 또한 팬들의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브로드웨이 최신작 ‘보니앤클라이드’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38,000
    • -2.22%
    • 이더리움
    • 4,485,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491,700
    • -6.34%
    • 리플
    • 631
    • -4.1%
    • 솔라나
    • 192,100
    • -3.42%
    • 에이다
    • 540
    • -5.76%
    • 이오스
    • 737
    • -6.71%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9.67%
    • 체인링크
    • 18,570
    • -5.11%
    • 샌드박스
    • 414
    • -6.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