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동안 빠르게 방송의 하이라이트만 즐기는 신개념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13일 무료 어플리케이션 ‘3분 TV’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3분 TV’는 인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3분 미만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HD급 화질로 지상파, 케이블, 종편의 주요 채널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를 빠르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최신 영상이 매일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전날 놓친 방송의 주요장면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3분 TV’는 현재 안드로이드용 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ios용 앱은 16일 서비스될 예정이다.
곰TV 브랜드커뮤니케이션본부 박정민 본부장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짧은 이동시간을 이용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타임뷰 서비스를 선호한다”며 “’3분 TV’를 통해 시청자들은 재미와 트렌드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