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많은 하한가]한진피앤씨, 경영진 주가조작 혐의에 이틀째 ‘하한가’

입력 2013-08-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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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피앤씨가 경영진의 주가조작과 횡령 등의 소식이 전해지며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진피앤씨는 전일대비 14.78%(215원) 빠진 12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 이은 이틀째 하한가이며 5일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전문 주가조작일당을 고용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이종상 한진피앤씨 회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 이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8일 이 회장 등을 체포한 뒤 11일 새벽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진피앤씨의 주가는 지난 2011년 5000원대에서 지난해 3월 1만원대까지 올랐다가 같은 해 9월 3000원대로 떨어졌다.

합수단은 이 기간 동안 이 회장 등이 주가조작으로 부당이득을 봤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실관계를 파악해 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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