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지표 호조 전망에 하락…10년물 금리 2.62%

입력 2013-08-13 0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1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안전자산인 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5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4bp(bp=0.01%) 상승한 2.62%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68%로 5bp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1%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13일 발표되는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3% 늘어나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존 브리그스 RBS증권 미국채 투자전략가는 “소매판매는 이번주 나올 지표 중 가장 중요하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뱅크오브노바스코티아의 찰스 코미스키 채권 거래 대표는 “지표는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킬 것”이라며 “이런 시점에 국채를 매수하는 위험을 감당할 투자자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52,000
    • +1.46%
    • 이더리움
    • 3,299,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38,300
    • +0.64%
    • 리플
    • 721
    • +0.7%
    • 솔라나
    • 197,900
    • +2.06%
    • 에이다
    • 482
    • +1.9%
    • 이오스
    • 640
    • +0.47%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81%
    • 체인링크
    • 15,300
    • +0.79%
    • 샌드박스
    • 34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