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유희열의 변태적(?)가르침에 서글픈 눈물 펑펑

입력 2013-08-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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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사진=Mnet 공식홈페이지)

가수 존박이 가수 유희열의 호된 가르침에 눈물 흘렸다.

Mnet ‘방송의 적’ 마지막 회에서는 14일 존박이 이적을 떠나, 유희열의 가르침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유희열은 12회 예고편에서 존박에게 “음악 배우고 싶은 것 있음 나한테 얘기해”라고 입을 열었다. 유희열은 “너는 이제 구렁텅이로 빠지는거야”라고 말하며, 존박에게 채찍을 휘두르거나 셔츠의 단추를 풀고 손목을 끈으로 묶는 등의 행위를 한다.

방송 화면에는 “이제 나에게 널 맡겨”, “음악이 쉬운건 줄 알아?” 라는 자막과 함께, 존박이 유희열의 등을 지고 서글프게 우는 장면이 나온다.

‘방송의 적’은 ‘이적쇼’를 만드는 전 과정을 담은 리얼 예능 다큐다. 5월 29일 첫 방송된 ‘방송의 적’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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