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SBS TV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망자의 섬' 생존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벨리즈 외딴 섬에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이 모기들과의 처절한 사투를 벌였지만 결국 모기에 대한 공포를 떨치지 못하고 새로운 섬으로 떠나게 된 것.
김성수는 "멸망하는 지구를 피해서 다른 행성으로 가는 느낌"이라고 떠나는 심정을 표현했다. 하지만두 번째 생존지 역시 해골 무덤을 연상시키는 괴기스러운 분위기의 섬이어서 "차라리 모기섬이 더 낫겠다"고 두려움을 나타냈다.
한편 모기섬 탈출과 동시에 아무것도 없는 전혀 다른 환경에 놓인 병만족의 '망자의 섬' 생존기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