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밀양서 봉사활동 ‘구슬땀’

입력 2013-08-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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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임직원들이 밀양 저소득층 가구에서 도배 교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밀양에서 도배·장판 교체, 옥내 전기설비 점검 및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한전은 밀양 765kV 송전선로 직접경과지 15가구에 고효율 조명기기를 무상으로 설치해줬다. 한전은 해당 활동을 연말까지 140가구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단과 함께 일부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시행했고 옥내전기 설비 점검 및 불량 누전차단기 교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외에도 한전은 밀양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 139호에 무선전원스위치도 설치해줄 예정이다. 무선전원스위치란 리모컨을 이용해 원격으로 전등을 키고 끌 수 있는 장치로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한편 한전사회봉사단은 밀양 주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엔 초등학생 80여명을 초청해 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에서 공연되는 ‘붓바람’ 연극을 관람했으며 이달 중 ‘밀양강 연극 마당’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영화관을 이달 말까지 주 2회씩 한전 밀양지사에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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