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사진=김태희 미투데이)
배우 김태희가 팬으로부터 받은 피규어 선물을 인증했다.
김태희가 8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옥정이 피규어 너무 너무 맘에 들어요~~!!^^고마워요 디씨갤(팬카페 지칭)형들~~~내 방에 고이 모셔놓을게요…요즘 날씨 너무 습하고 덥죠~~? 불쾌 지수 올라가고 우울해지기 쉬운 날씨지만 다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화이팅하시길 바래요~~사랑해요~~~^ㅇ^”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태희는 사진 속에서 최근 연기했던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장옥정을 캐릭터화한 피규어를 옆에 두고 윙크하는 등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태희 피규어 선물, 완전 앙증맞다, 옥정이 그립다”, “김태희 선물, 피규어 선물한 팬들 완전 센스있네!”, “김태희 선물 피규어, 저런 선물 받으면 진짜 행복하겠다”, “김태희 선물 피규어, 변함없는 김태희의 여신미모, 완전 청순하다! 옥정이가 돌아왔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천출로 태어나 위풍당당 조선 최고의 여인인 국모의 자리에까지 올라, 국왕과 지고지순한 사랑을 나누지만 조선 정가를 파란을 일으키는 장옥정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