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 취업]LS그룹, 미래사업 이끌 인재 500여명 뽑는다

입력 2013-08-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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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9월 예정인 그룹 공채 200여명을 포함해 올 하반기 계열사별 수시 및 공채를 통해 연간 채용계획 절반 가량인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이미 채용한 인력을 더하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연간 10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하게 된다.

LS의 인재상은 ‘Positive’ ‘Creative’ ‘Professional’이다. 밝은 마음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할 수 있는 인재, 창의력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인재,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의미한다. 이번 하반기에서 그린&글로벌경영 실현과 스마트 그리드, 신재생 에너지, 전기자동차 부품 및 자원재활용사업 분야 등 미래 성장사업을 이끌 인재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채용이 실제 인원이 필요한 세부적인 직무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 및 직무분야의 관심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솔직함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LS인으로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기업”이라고 전했다.

채용절차는 각 계열사별로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치뤄진다.

서류전형 시 전공분야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서류전형을 통해 일반적으로 5~10배수 선발을 한다. 추상적인 자기소개서는 감점요인으로 진솔하게 기술하는 것이 좋다. 인·적성검사의 경우 서류전형 합격자 중 LSpartnership 및 인재상의 적합성 여부, 직무 적성 및 업무수행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10~20% 정도가 탈락하지만, 검사 시 솔직하게 답하면 무난히 통과할 수 있다.

1차 실무면접 시에는 자신감과 솔직함으로 임하는 것이 좋다. 관련부서의 실무팀장 위주로 3~5명이 면접을 하며, 응시자의 직무전공지식 및 직무역량 파악 위주로 이뤄진다. 필요에 따라 외국어 능력 테스트가 있을 수도 있다. 주저하는 것보다 과감히 답하고 솔직히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해외영업 직무 지원자의 경우 영어면접 대비는 필수다.

임원면접은 인성면접 위주로 진행되는데 다양한 질문을 통해 응시자의 능력과 LS의 인재상에 부합되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평가를 한다. 일부 회사에서 실시하는 자기소개 프리젠테이션의 경우 학문적이거나 모방적인 내용보다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내용이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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