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NHN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그동안 네이버가 직접 해오던 부동산 매물 리스팅 서비스가 외부 CP들에 의해 대체되는 것이다”며 “이용자가 느끼는 서비스 변화는 없을 것이고 매출이나 손익에는 영향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부동산의 경우 진성 매물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생각해 사업에 철수하게 된 것이다”며 “이 서비스는 회원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 형태가 되기 때문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이 유입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