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못난이 주의보’ 준수(임주환 분)와 정연(윤손하 분)이 재회했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정지우 극본ㆍ신윤섭 연출)’ 57회에서는 갑작스러운 재회에 당혹스러워 하는 준수와 정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리(설현 분)는 큰 오빠 준수에게 첫 사랑 동우(조윤우 분)를 소개해주기 위해 준수를 정연의 가게로 데리고 갔다. 준수는 동우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정연은 그런 준수의 모습을 목격했다.
정연은 앞서 가게로 온 나리를 보며 자신도 모르게 어린 나리를 업고 다녔던 준수의 모습을 떠올렸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게 됐다. 이에 따라 놀람을 금치 못하며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날 방송의 말미를 장식했다.
한편 6일 방송된 ‘못난이 주의보’ 56회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