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6곳 서민주택금융재단 설립

입력 2013-08-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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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기금 수탁은행 6곳이 서민주택금융 제도 연구와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했다.

국토교통부는 우리은행·국민은행·기업은행·농협·신한은행·하나은행 등 국민주택기금 수탁은행 6개사가 출연한 '서민주택금융재단'이 6일 우리은행 재동지점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민주택금융재단은 국민주택기금을 취급하는 6개 시중은행이 국민주택기금의 대국민 홍보와 서민금융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한 재단이다.

초대 이사장은 이정식 전 국토연구원장이 맡았다. 이밖에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 김갑성 연세대 교수, 박춘자 사무국장 등이 이사로 참여한다.

재단은 앞으로 주택기금 등 서민 주택금융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 및 정책방향 제시, 주택기금 및 주거복지 관련 기획홍보, 주거 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수탁은행의 재단 설립에 감사 인사를 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서민 주택금융제도 및 정책 연구,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재단의 향후 역할에 큰 기대를 나타내는 한편, 정부차원에서도 주택기금 등 서민 주택금융 지원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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