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KT 초대감독, “내년 당장 1군 진입은 불가능”

입력 2013-08-05 1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조범현 KT 위즈 초대 감독의 감독 취임 기자회견이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조 감독은 “취임 3일밖에 안 돼 아직 향후 스케줄조차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히며 향후 코칭스태프 인선부터 서서히 팀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내년 1군리그 진입에 대해서는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아직 경기는 물론 훈련할 구장도 없다”고 말한 조 감독은 “1년간 준비하면서 팀을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뛰어들 경우 흥행에도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다음 시즌 1군 진입에 대해 분명한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 조 감독은 “훈련을 통해 선수를 만들고 또 팀을 만든다”고 전제하며 모든 것은 훈련이 말해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신생팀이고 아직 향후 스케줄조차 신문에서만 봤을 뿐이지만 겨울에도 열심히 연습해서 팀으로서의 기틀을 다질 것”이라는 구상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53,000
    • -0.09%
    • 이더리움
    • 4,39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517,500
    • +5.98%
    • 리플
    • 670
    • +5.85%
    • 솔라나
    • 194,400
    • +0.26%
    • 에이다
    • 583
    • +4.48%
    • 이오스
    • 737
    • -0.41%
    • 트론
    • 193
    • +0.52%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50
    • +1.58%
    • 체인링크
    • 17,900
    • +2.17%
    • 샌드박스
    • 438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