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난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전력난 테마주들이 동반 오름세다.
5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스마트그리드주로 꼽히는 옴니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7.67%(135원) 상승한 1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피에스텍과 누리텔레콤 등 스마트그리드주도 각각 6%, 13% 대 오름세다.
삼화전기는 전거래일 대비 2.88%(300원) 상승한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9% 넘게 급등한데 이어 이틀째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이어 로케트전기와 혜인 역시 1~2% 상승하는 등 블랙아웃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 둘째주가 전력수급의 최대 고비일 것”이라며 “이 시기 예비전력은 마이너스 103만KW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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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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