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숨바꼭질’이 3일 온라인 주요 포털 검색어 순위에서 실시간 검색 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숨바꼭질’은 제작비 25억원이 투입된 실화 바탕 스릴러로 손현주와 전미선 등 연기파 배우들이 명연기를 펼친다.
영화의 주요 내용은 남의 집에 숨어 사는 사람이 있다는 괴담을 풀어내며 형에 대한 죄책감을 가진 한 남자를 조명해 관객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넣는 등 탄탄한 시나리오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숨바꼭질의 주요 모티브가 된 남의 집에 사는 사람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 된 것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는 것.
네티즌들은 "아 진짜 내가 저런 경우라면 완전 무서울 듯" "올 여름 숨바꼭질이랑 설국열차 보면서 더위를 식혀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