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비를 건 꽃할배들의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2일 방송예정인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바닥난 여행 경비를 벌기 위해 제작진과 고스톱 대결을 펼치는 할배들의 유쾌한 일정을 담았다.
이날 녹화에서 멤버들은 스트라스부르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이순재와 박근형 할배팀은 여행경비를 벌기 위해 여의사ㆍVJ 제작팀의 고스톱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신구와 백일섭은 고스톱 현장을 생중계해 웃음을 이끈다. 회계담당 이서진도 모처럼 여유있는 웃음으로 대결을 지켜본다.
이외에도 신구는 스케줄로 인해 스트라스부르에서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신구는 각 할배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먼저 떠나게 되는 섭섭한 심경을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것을 예고한다.
한편, 꽃할배 일행은 프랑스 일정을 뒤로 한 채 스위스 베른에 도착해 일대 혼란에 빠지며 또다른 위기를 맞는다.
한편 tvN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의 대한민국 대표 할배 4총사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젊은 짐꾼 이서진이 배낭여행의 메카 유럽으로 9박10일간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할배들의 귀여운 매력과 짐꾼 이서진의 ‘진땀 뻘뻘’ 내비게이터 역할로 안방 극장을 점령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