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공장 폭발사고
(경기도 소방안전재난본부)
화성공장 폭발사고로 2명이 숨졌다.
2일 오전 11시55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콘크리트 구조물 생산업체에서 옥외탱크 난간 용접작업 중 폭발이 발생했다.
이 폭발사고로 최모(35) 씨 등 2명이 숨지고 임모(36) 씨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인부들은 가성소다 희색액이 담긴 옥외탱크 난간 용접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