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치 동계올림픽 마케팅 본격 시동

입력 2013-08-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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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CIS총괄 전성호 부사장(왼쪽)과 삼성 갤럭시 팀 러시아 선수단의 리더인 세계적 아이스하키 스타 에브게니 말킨이 소치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동계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된 ‘삼성 갤럭시 팀 러시아’ 선수단을 발표하며 내년 2월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다.

‘삼성 갤럭시 팀’은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각 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동계 스포츠 스타들과 직접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삼성전자 소치 동계올림픽 마케팅의 꽃이다.

삼성전자는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러시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중국, 독일 등 16개국에서 ‘삼성 갤럭시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16개국 중 첫 번째로 발표된 ‘삼성 갤럭시 팀 러시아’ 선수단에는 2012 아이스 하키 세계선수권대회 최우수 선수인 에브게니 말킨을 리더로 쇼트트랙 선수 타티아나 보로둘리나, 피겨스케이팅 선수 엘리자베타 투크타미셰바 등 다양한 동계 스포츠 스타 10명이 선정됐다.

삼성전자 CIS총괄 전성호 부사장은 “삼성의 앞선 무선통신기술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을 경험하고, 삼성 갤럭시 팀 선수단을 통해 올림픽을 한층 더 가깝게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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