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용식(사진=뉴시스)
전두환 닮은꼴 배우로 유명한 박용식이 끝내 사망한 가운데 네티즌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박용식은 최근 영화 촬영을 위해 동남아 캄보디아에서 20일 가량 머물었다. 이후 박용식은 패혈증 증세를 보여 경희대학교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았다. 끝내 박용식은 2일 오전 7시 숨을 거뒀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박용식 사망, 끝내 돌아가셨네 에휴... 전 대통령 닮았다고 방송도 못 나오고 시장에서 일하며 생계 유지하셨었다던데… ”, “박용식 사망, 이제 방송에 나오시고 활동 하시나 했더니 해외 촬영갔다가 이게 무슨 일이람”, “박용식 사망, 어렸을 때 TV에서 많이 뵜는데…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애도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가족의 뜻에 따라 삼성의료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