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개념발언, “생일선물 대신 입양 아기들 위해 기부”

입력 2013-08-0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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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사진 = 뉴시스)

배우 신소율이 ‘개념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소율은 7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일을 맞이해 입양대상 아기들을 위해 작은 모금 이벤트를 해보려고 한다. 혹시라도 지인이나 팬들께서 내 생일에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다면 선물로 입양대상 아기들을 위해 기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5일 생일을 맞는 신소율은 수혜 공익프로젝트로 입양대상 아기 분유 및 기저귀 지원이란 주제로 기부를 추진했다.

신소율은 “연간 1만여 명에 달하는 아기들이 입양 될 때까지 일시보호소와 위탁가정에서 지내게 되는데, 이 아기들이 입양을 기다리는 동안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선 충분한 분유와 기저귀가 필요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여러분께서 기부해주신 금액은 ‘be kind’를 통해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되어, 전액 입양대상 아기들이 필요한 분유와 기저귀 값에 쓰이게 된다”고 말했다.

신소율의 기부활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고운 마음씨도 기부에 동참해야겠다”, “생일 선물보다 기부를 택한 당신은 기부천사”, “아기들도 신소율의 착한 마음씨를 알아줄 것”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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