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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5사 협의체인 발전회사협력본부는 지난 10여년간 급변한 국제자원시장을 반영한 연료업무처리 절차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협업을 통해 발전 5사의 연료업무처리절차를 표준화했다.
이번 발간된 편람은 발전 5사 연료 실무자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연료일반, 발전용 유연탄, 발전용 유류, LNG와 수송·하역을 기본내용으로 실무에 바로 접목 시킬 수 있는 각종 업무처리 절차와 실무사례를 제시했다.
박종훈 발전회사협력본부장은 “발전5사 연료비는 발전원가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연간 2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며 “이런 여건하에 공동연료편람의 제정은 연료업무처리 표준화를 통해 발전 5사의 총체적 경쟁력을 진일보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전회사협력본부는 앞으로 급변하는 국제자원시장과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개정판을 보완해 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