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성남, 외국인 공격수 2명 영입 공격력 강화

입력 2013-07-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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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단 공식홈페이지)
성남 일화가 30일 몬테네그로 공격수 기가와 우루과이 공격수 라엔스를 영입했다.

기가는 2010-2011시즌 몬테네그로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그는 몬테네그로 국가대표에 뽑히기도 했다. 구단은 기가에 대해 골 결정력이 좋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라엔스는 우루과이리그 명문 벨레비스타 소속으로 2012-2013시즌 리그에서 10골을 넣었다. 찬스에 강한 공격자원이라는 구단의 설명이다. 기가와 라엔스는 후반기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공격력 강화가 필요했던 성남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안익수 감독은 “득점력 있는 외국인 공격수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가와 라엔스는 올 시즌 팀의 부족한 득점력을 보완해 주는 것은 물론이며 기존 공격진의 부담을 덜어 줄 선수들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은 7경기 동안 만족스러운 경기력으로 상위스플릿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두 선수가 하루 빨리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영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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