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V,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A+’

입력 2013-07-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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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증기관인 데트 노르스케 베리타스(DNV)가 LG유플러스의 ‘201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최고 등급인 A+를 부여했다.

DNV는 세계 3대 인증 기관으로 전 세계 약 100여 개 국가에서 지속가능경영을 검증·평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30일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과 가치창출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결과 A+ 적용수준을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성과는 국제 표준인 GRI 3.1 가이드에 따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3자 검증을 거쳐 정보의 정확성을 검증 받은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보고서 발간을 위해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관련 이슈 중 평가를 거쳐 △고객만족활동 △고객정보의 안전한 보호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동반성장 △마케팅 및 브랜드 △사업성과 △사회공헌활동 △상품 및 서비스 혁신 △윤리경영 △인재개발 등 10개의 주요 주제를 보고서에서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2012년 LTE 전국망 구축 등을 통한 경제적 가치창출 성과를 핵심적으로 보고했다. 서비스 범위와 다양한 요금제, 경제적 성과와 향후 네트워크 로드맵 뿐만 아니라 주택가 밀집지역 LTE 네트워크 확보 활동 등도 담았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회사의 특색 있는 활동과 성과들도 다뤘다. 무선기지국 저전력화 및 통합화를 통해 4만5623톤의 온실가스 절감, 도시생활폐기물 통합관리, 지능형 조명제어 솔루션 적용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환경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LG 유플러스 백용대 CSR팀장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성장을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듣고 이를 반영한 보고서를 발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LG 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3자 검증을 시행한 DNV의 곽승현 실장은 “다양한 범위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포괄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이해관계자들에게 사실에 기반한 균형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LG 유플러스 201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주요 투자자, 협력사, 정부 및 NGO, 대리점 등에 배포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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