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아내 졸리에게 전용비행기 선물

입력 2013-07-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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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가 최근 피앙세 안젤리나 졸리에게 개인전용 제트비행기를 사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히트(Heat)' 매거진은 두 커플의 측근과의 인터뷰를 인용, 둘이 서로 더 자주 보고싶은 마음에 피트가 졸리에게 비행기를 사주었다고 27일(현지 시간) 전했다.

앞서 졸리는 지난 2004년에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피트는 현재 세계2차대전 영화인 '퓨리(Fury)' 촬영 중으로 영국 런던에 있고, 졸리는 감독을 맡은 전쟁영화 '언브로큰(Unbroken)'을 하와이에서 촬영하고 있다.

한 측근은 '히트' 매거진을 통해 "브래드 피트는 '퓨리' 촬영중인 런던과 졸리가 촬영하고 있는 하와이를 손쉽게 오갈수 있길 바랬다"고 전했다.

한편 피트는 졸리에게 비행기를 고르게 한 후 자신이 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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