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여자오픈 격전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 미리 보기

입력 2013-07-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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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골프)

브리티시 여자오픈 대회장인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를 미리 둘러본다.

30일 밤 12시 방송되는 J골프 ‘스코틀랜드 기행, 골프와 위스키의 고향에 가다’에서는 프로골퍼 겸 골프해설위원 이신과 함께 떠나는 스코틀랜드 탐방기가 그려진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세인트앤드루스는 인구가 2만 명 정도의 작은 해안도시다. 전체 면적의 5분의 1이 골프장이다. 골프를 하는 사람이라면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골프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이 열리는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프로골퍼 이신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를 탐방하며 스윌컨 다리를 찾는다. 이 다리는 1번홀과 마지막 18번홀을 잇는 작은 다리로 수많은 골프 영웅의 발자취가 남겨진 곳이다. 지난 2010년 디오픈 챔피언십에서는 톰 왓슨(미국)이 자신의 은퇴식에서 이 다리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길 옆에 있어 ‘로드홀’로 불리는 17번홀도 둘러본다. 2010년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미겔 앙헬 히메네즈(스페인)의 ‘벽샷’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는 돌벽 바로 옆에 붙은 볼을 쳐 내기 위해 일부러 벽을 맞혀 반대로 튀어 오르게 했기 때문이다.

골프장에 이어 스코틀랜드의 전체 위스키 증류소 중 절반에 가까운 증류소가 몰려 있는 하일랜드 동북쪽의 스페이사이드도 찾아간다. ‘발렌타인’이 생산되는 글렌버기 증류소를 찾은 이신과 제작팀은 연도별 위스키들을 구경하고, 위스키의 제조 과정 등의 궁금증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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