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강소라, “임주환이 전과자?” 충격

입력 2013-07-26 2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화면 캡처)

‘못난이 주의보’ 강소라가 임주환이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정지우 극본, 신윤섭 연출)’ 49회에서는 도희가 공진주(강별 분)의 결혼식을 찾았다가 준수와 현석이 형제라는 걸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희는 강별의 손을 잡고 식장에 들어가는 준수를 목격했다. 그러나 그 옆에 현석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형제가 자신을 두고 경쟁을 벌였다는 걸 알게 된 도희는 불쾌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준수가 10년 동안 외양선을 타야했던 이유를 캐묻기 시작했다. 뭔가 다른 숨겨진 이유가 있는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에 휩싸였다.

도희가 동대문 매장이 아닌 BY그룹 본사로 들어와서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라고 제의했지만 준수는 거절했다.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도희로 인해 준수는 “난 BY로 들어갈 자격이 없는 놈이에요. 내가 왜 몇 개의 자격증을 가지고도 취업이 안 됐는 줄 알아요? 10년 간 외양선 탄 거 아닙니다. 나 전과가 있습니다.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래서 10년 간 감옥에 있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이런 내가 당신을 사랑해서. 이런 나를 당신이 사랑하게 만들어서. 미안합니다”라고 무릎 꿇고 사과했다.

한편 25일 방송된 ‘못난이 주의보’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8,000
    • +2.28%
    • 이더리움
    • 3,278,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440,000
    • +1.29%
    • 리플
    • 722
    • +3.14%
    • 솔라나
    • 194,100
    • +4.98%
    • 에이다
    • 479
    • +2.79%
    • 이오스
    • 647
    • +2.54%
    • 트론
    • 212
    • +0%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43%
    • 체인링크
    • 15,070
    • +4.73%
    • 샌드박스
    • 344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