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청소년 진로 체험 캠프 실시

입력 2013-07-25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그룹 청소년 진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대형 지구본에 자신들의 꿈을 적고 있다(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어린이재단과 함께 24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체험 캠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는 기존 강의식 위주의 진로 캠프와 달리 학교 수업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 청소년들에 진로 및 직업 선택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경란 전 아나운서의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진로, 직업이야기’ 특강과 풍등(風燈) 날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마케팅·디자인·대중예술·언론방송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적성과 희망 직업에 따라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식사예절 강의 및 테이블 매너 등을 체득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 한화 보은사업장 견학을 통한 직업 선택의 간접 체험도 실시한다.

한편,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강한 인재 육성 의지에 따라 2011년부터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터는 하버드 대학생들이 국내 고교생들을 멘토링하는 ‘날개 나눔 리더십 컨퍼런스’ 등을 운영해 왔다. 또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 ‘청소년 경제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55,000
    • +1.52%
    • 이더리움
    • 4,250,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60,400
    • +5.43%
    • 리플
    • 610
    • +6.09%
    • 솔라나
    • 191,900
    • +8.17%
    • 에이다
    • 501
    • +7.05%
    • 이오스
    • 692
    • +6.13%
    • 트론
    • 182
    • +2.82%
    • 스텔라루멘
    • 122
    • +7.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5.79%
    • 체인링크
    • 17,550
    • +7.08%
    • 샌드박스
    • 402
    • +1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