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사진=SBS ‘땡큐’)
배우 송창의가 평소 술버릇을 공개했다.
26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될 SBS ‘땡큐’에서 배우 송창의가 자신의 술버릇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 날 ‘땡큐’ 녹화에서는 송창의를 비롯하여 하유미, 하하가 함께 교외로 여행 간 모습을 촬영했다. 송창의의 친구가 녹화장을 직접 찾아와 우정을 과시했는데, 함께 토크를 이어가던 도중 송창의의 술버릇을 거침없이 폭로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송창의의 친구는 “송창의가 술에 취해 유부남인 나에게 새벽에 계속 전화를 한다. 달래서 끊어도 잠시 후 또 연락이 와 곤란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또 하루는 공연이 끝나서 예의상 송창의에게 “술 한 잔 할래?”라고 물어봤는데, 바로 즉시 “부산 갈래?”라는 연락이 왔다는 에피소드를 드러냈다.
이 때문에 송창의와 친구가 함께 부산으로 내려가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 날 ‘땡큐’에는 하하의 친구들도 깜짝 등장과 함께 하유미가 평소 보고 싶어 했던 훈남 5인방이 총출동 해 하유미를 감격하게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