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괴수 용가리’가 화제다.
21일 EBS는 한국영화 특선으로 ‘대괴수 용가리’를 방영한다.
영화 '대괴수 용가리'는 1967년 방공선전을 위해 제작한 작품으로 한국 최초의 SF영화로 알려졌다.
'대괴수 용가리'는 크기가 서울 시청 건물의 3배 크기이고 코에 뿔이 난 파충류 형태의 거대 괴물이다.
이 용가리는 서울 시내를 파괴하며 판문점 부근에서 솟아나와 광화문, 시청, 남산 등으로 진격하며 공포를 불러 일으킨다.
특히 컴퓨터 그래픽이 발달하지 않는 70년대에 만들어져 최초의 본격 SF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