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가 무결점 다이빙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다이빙 대결에 나섰다.
대결은 5m 플랫폼에서 다이빙을 두 번 시도해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차 시도에서는 고우리가 27.5점을 받아 라이벌 유이를 앞섰다. 2차 시기에서 유이가 여자 참가자 최초로 7.5m 다이빙에 도전했다. 유이는 안정적인 자세로 7.5m 다이빙에 성공, 27.5점으로 고우리와 공동 1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고우리도 지지않고 7.5m 플랫폼에서 다이빙을 시도했다. 이 다이빙에서 고우리는 프로선수 못지않은 무결점 자세를 선보였다. 고우리는 안정적인 자세와 높이 가산점까지 더해 유이보다 0.5점 높은 28점을 받았다. 남녀 통틀어 1위를 차지한 것.
고우리는 다이빙 후 "유이가 아니었으면 절대로 못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