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일 저녁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는 고된 하루를 마친 몽현(백진희)을 위해 발을 씻겨주는 박현태(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태는 "피아노 레슨 자리 알아보러 다녔다"며 힘들어하는 몽현을 위해 직접 대야에 물을 담아와 발을 씻겨줬다. 집을 나와 병달(김광규)의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현태는 "오늘 일당 삼만 원이나 받았다"고 자랑했고 몽현은 그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봤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박서준 백진희 커플 보는 재미로 '금나와라 뚝딱' 본다" "박서준 백진희 실제로도 너무 잘 어울려" "몽현-현태 커플 이대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