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1일 오후 국가기록원서 ‘대화록 재검색’ 재개

입력 2013-07-21 09:36 수정 2013-07-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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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전날에 이어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가기록원 대통령 기록관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찾기 위한 재검색을 재개한다. 이후 열람위원들은 재검색 결과를 오는 22일 오후 2시로 예정된 국회 운영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새누리당 황진하·조명철, 민주당 박남춘·전해철 의원 등 열람위원 4명과 여야가 2명씩 추천한 4명의 민간 전문가들은 제목과 본문 내용에 대한 열람을 이어간다.

대화록 찾기가 재검색 과정에서 어려움에 봉착하자 양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국가기록원에 전달한 청와대 업무관리처리시스템인 ′이지원(e-知園)′을 복원해 대화록 존재여부를 확인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하지만 여야가 끝내 대화록을 못 찾는다면 ‘노무현-이명박 정부’책임론이 격화될 전망이다. 이 경우 국가정보원의 음원파일 공개 및 검찰 수사여부 등으로 번지며 여야 대립이 심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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