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오른쪽)과 Gilligan 이사장은 지난 19일 서울여대에서 협력 관계를 통한 교류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사진=서울여대)
United Board 이사장이 서울여자대학교를 방문했다.
서울여대는 최근 Michael Gilligan UB 이사장이 본교를 찾아 전혜정 총장과 두 기관의 관계를 통한 교류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20일 밝혔다.
UB는 1922년 설립돼 기독교적 가치에 기반을 두고 아시아 지역의 고등교육 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맺으며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은 최근 여성들의 자연계 및 정보미디어 계열 분야의 진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해당 분야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단기 교류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이에 Gilligan 이사장은 여성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여대를 방문해 구상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 및 지원과 그에 따른 세부사항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