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강서농수산물시장에 1.22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간 약 1425MWh 전력을 생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현재 태양광 모듈을 설치 중이며 설치가 끝나는 8월부터 발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공사로서는 유휴 지붕시설을 태양광 발전설비로 임대해 연간 3000만원의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수익은 전액 강서시장 LED 램프교체와 전기시설개선 사업에 사용한다.
공사는 또 저효율 메탈등 1656개를 고효율 절전형 LED 램프로 교체한다.
태양광 발전사업은 강서시장 경매장 지붕과 시장도매인동의 비가림시설 상단에 9000㎡ 면적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