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지표 호조에 하락…10년물 금리 2.53%

입력 2013-07-19 0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1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경제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출구전략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관측이 커진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5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4bp(bp=0.01%) 상승한 2.53%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5bp 오른 3.63%를 기록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0%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2만4000건 감소한 33만4000건으로 5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수치는 시장 전망인 34만5000건을 밑돌았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하며 이 지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필라델피아연준지수는 7월에 19.8로 전월의 12.5에서 오르고 지난 2011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날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용등급은 종전처럼 최고 등급은 ‘Aaa’를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97,000
    • -1.08%
    • 이더리움
    • 4,272,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72,700
    • +3.98%
    • 리플
    • 612
    • +0%
    • 솔라나
    • 197,300
    • +1.23%
    • 에이다
    • 522
    • +3.16%
    • 이오스
    • 727
    • +0.97%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0.39%
    • 체인링크
    • 18,370
    • +2.4%
    • 샌드박스
    • 415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