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띠동갑 아이돌이 자고 가면 안되냐고 하자…"꺼져"

입력 2013-07-1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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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안선영이 아이돌에에 대시 받고 거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띠동갑 연하남 아이돌에게 대시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안선영은 “연예인 지인들끼리 술자리였는데 연하 아이돌이 술이 안 깨는데 자고 가면 안 되냐, 내일 아침밥 누나가 해주면 안돼”라고 말했다.

이어 안선영은 "자신감이 많더라. 잘 나가는 친구였다. 안선영은 껌이라고 생각했을 거다. 내가 얼핏 '저 누나 꼬실거야'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안선영이 오해받기 싫어 수차례 아이돌을 거부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아이돌이 계속 따라왔다.

결국, 안선영은 '꺼지라고 자식아!'라고 소리쳤고 이에 놀란 아이돌은 그제서야 자리를 피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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