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에 출연한 배우 남상미(사진 = SBS)
배우 남상미가 이승기와 찍은 뮤직비디오를 100번 이상 봤다고 고백했다.
남상미는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자기애가 강해서 자신이 나온 장면을 무한 반복해서 본다고 밝혔다.
이날 남상미는 “월정액 VOD를 구매해서 눈 뜨면 TV를 본다”며 “급하게 나가야 될 때 준비해야 될 시간이 30분밖에 없으면 내가 나온 부분만 돌려서 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100번 이상 본 것도 있나?”라는 MC 신동엽의 말에 “이승기와 ‘하기 힘든 말’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이런 식으로 나간다고 CD로 구워서 줬다. 백번 넘게 봤다”고 전했다.
이에 MC 김희선은 남상미에게 “본인이 봐도 예쁜가?”라고 물었고, 남상미는 “예쁠 때도 있고, 나 안 같을 때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