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방송화면 캡처)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이 첫 등장부터 눈물을 쏟았다.
15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ㆍ연출 박성수 정대윤)’ 5회에서는 조선 최고의 사기장이 되기로 다짐한 진지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이(진지희 분)는 유을담(이종원 분)을 끌어안고 가지 말라 오열한다. 쓰러진 김태도(박건태 분)는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자객을 보며 분통해한다. 심화령(김지민 분)을 만나러 상단에 간 정이는 그 곳에서 이강천(전광렬 분)과 마주친다. 이강천에게 자신이 조선 최고의 사기장이 되면 유을담을 모욕한 것을 사과할 거냐고 묻는다.
정이는 사기장이 되기로 결심하고 문사승(변희봉 분)을 찾아간다. 광해(이상윤 분)는 정이가 죽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는다.
한편 9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4회는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