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16일 정오 선공개 곡 ‘비가 온다’로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지는 강승윤은 15일 오후 YG 공식 블로그에 ‘비가 온다’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 속 강승윤은 비에 젖은 듯한 머리칼과 촉촉한 눈망울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강승윤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서 가수 윤종신의 곡 ‘본능적으로’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신분으로 3년 동안 데뷔를 준비했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이날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강승윤의 첫 미니 앨범 발매는 9월 초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예정에 없었던 ‘와일드 앤드 영(WILD AND YOUNG)’의 방송 활동도 조심스럽게 구상하고 있다”며 강승윤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강승윤은 이번 달 말 자신의 시원한 보컬을 강조한 락 장르의 곡 ‘와일드 앤드 영’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