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이행시
(MBC 화면 캡처)
윤후 이행시가 화제다.
윤후(6)는 14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지은 이행시 짓기에 도전했다.
후는 자신의 이름으로 이행시를 짓는 것이 처음이라며 망설였지만 배우 성동일의 아들 준이가 “ ‘윤’민수 삼촌은 ‘후’를 좋아한다”고 시범을 보이자 곧 자기도 할 수 있다며 나섰다.
윤후는 이행시를 “ ‘윤’민수 아빠는 ‘후’를 낳았다. 씨를 줬다. 아기씨를”이라고 지었고 아빠들은 당황했다.
윤후 이행시를 본 네티즌들은 “후 재치있네요”, “윤후 이행시 내용이 뭔가 부끄럽다…19금이야”, “윤후 이행시 들어보니 성교육 잘 받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